울산서 '가족간 감염' 2명 코로나19 추가 확진..누적 1014명

백승목 기자 2021. 2. 28. 19:2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
울산시는 28일 장례식장 연쇄감염 관련 1명을 포함해 코로나19 확진자 2명(울산 1013·1014번째)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중구에 거주하는 20대 연령의 1013번째 확진자는 부산 장례식장 집단·연쇄 감염 확진자로 분류된 울산 953·997번째의 가족이다. 그는 지난 13일부터 자가격리 하던 중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따라 해당 장례식장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누적 확진자는 모두 40명에 이른다.

울주군에 거주하는 40대 연령의 1014번째는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1011번째의 가족이다.

울산시는 신규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소독하고, 접촉자와 동선 노출자 등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백승목 기자 smbaek@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