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슈카, "내 월급으로 따라갈 수 없는 격차 생겨"..'투자를 해야만 하는 이유' 공개

김효정 2021. 2. 2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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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카가 왜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를 밝혔다.

슈카는 "어느 날 갑자기 점프하는 해가 온다. 20년, 15년, 10년에 한 번 점프하는 때가 오는데 저 때 투자를 하지 않으면 투자하는 사람들을 못 따라간다. 내 월급으로 따라갈 수 없는 말도 안 되는 부의 격차가 벌어진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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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슈카가 왜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를 밝혔다.

28일에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경제 멘토 슈카가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은우는 "주식에 대해 관심은 가지만 많은 신경을 쓸 자신이 없다"라며 주식 투자를 주저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에 슈카는 "주식은 안 해도 된다. 하지만 투자는 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그러자 차은우는 "버는 것만큼 저축하면 거기에서 이자도 생기는데 위험자산에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가 뭐냐"라고 솔직하게 물었다.

이에 슈카는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이 이해는 되고 어느 정도 맞는 판단이라고도 본다.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남들에 비해 내 자산성장 속도가 느리다는 생각이 드는 때가 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우리나라 코스피 지수 그래프를 공개했다. 코스피 지수는 등락을 반복하지만 시장은 장기적으로 우상향 한다는 것.

슈카는 "어느 날 갑자기 점프하는 해가 온다. 20년, 15년, 10년에 한 번 점프하는 때가 오는데 저 때 투자를 하지 않으면 투자하는 사람들을 못 따라간다. 내 월급으로 따라갈 수 없는 말도 안 되는 부의 격차가 벌어진다"라고 설명했다.

이는 10년 전 같은 월급의 두 사람이 천만 원으로 한 명은 시총 1위 기업에 투자를 하고 한 명은 저축을 한다고 가정했을 때 10년 후 투자를 한 이는 5,156만 원이 되고 저축을 한 이는 1,480만 원이 된다는 것.

이에 슈카는 "이것이 바로 투자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이다"라며 "눈덩이를 굴린다고 하는데, 눈덩이를 굴리면 점점 커진다. 그런데 눈덩이를 안 굴리면 내가 눈덩이에 손으로 눈을 계속 붙이는 격이 된다. 굳이 주식을 안 해도 된다. 그러나 분명히 어딘가에 투자가 되어서 눈이 계속 굴러가도록 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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