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가족 간 감염' 2명 추가 확진..누적 1천14명(종합)

허광무 2021. 2. 2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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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울산에서는 장례식장 연쇄 감염 관련 1명을 포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나왔다.

울산시는 이날에만 오후 7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 울산 1013∼1014번 환자가 됐다고 밝혔다.

1013번(20대·중구)은 앞서 부산 장례식장 관련 집단·연쇄 감염 확진자로 분류된 울산 953번과 997번의 가족으로, 이달 13일부터 자가격리 하던 중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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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가족 간 감염 (PG) [홍소영 제작] 일러스트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28일 울산에서는 장례식장 연쇄 감염 관련 1명을 포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나왔다.

울산시는 이날에만 오후 7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 울산 1013∼1014번 환자가 됐다고 밝혔다.

1013번(20대·중구)은 앞서 부산 장례식장 관련 집단·연쇄 감염 확진자로 분류된 울산 953번과 997번의 가족으로, 이달 13일부터 자가격리 하던 중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해당 장례식장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누적 확진자는 울산에서만 40명, 전국에서는 55명으로 늘었다.

1014번(40대·울주군)은 전날 확진된 울산 1011번의 가족이다.

시는 신규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소독하고, 접촉자와 동선 노출자 등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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