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의동 '지인 모임' 13명 확진..방역당국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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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원룸에서 지인 모임을 했던 이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 원룸 방문자 중 첫 확진자가 25일 나왔으며, 26일에는 방문자 6명과 가족 등 2차 감염 사례로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문자 중 상당수는 60대 이상 노인으로, 해당 원룸에서 지인 모임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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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원룸에서 지인 모임을 했던 이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 원룸 방문자 중 첫 확진자가 25일 나왔으며, 26일에는 방문자 6명과 가족 등 2차 감염 사례로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어 27일에는 방문자 2명이 또 확진됐습니다.
방문자 중 상당수는 60대 이상 노인으로, 해당 원룸에서 지인 모임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진구는 이 모임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행정명령 위반일 가능성산이 크다고 보고, 조사 결과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광진구는 해당 장소에 CCTV가 없고 진술이 불명확해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서울시를 통해 휴대전화 위치정보 파악을 요청할 방침입니다.
심우섭 기자shimm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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