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교회 관련 확진자 이틀새 5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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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서 교회발 확진자가 27일과 28일 이틀동안 5명 발생하면서 지역 확진자가 482명으로 늘었다.
28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포항 남구 주민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478번 확진자가 됐다.
478번 확진자는 포항 남구의 한 교회 관련자이다.
478번 확진자와 접촉한 같은 교회 관계자 4명이 28일 확진판정을 받아 480번, 481번, 482번, 483번 확진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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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포항 남구 주민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478번 확진자가 됐다. 478번 확진자는 포항 남구의 한 교회 관련자이다.
478번 확진자와 접촉한 같은 교회 관계자 4명이 28일 확진판정을 받아 480번, 481번, 482번, 483번 확진자가 됐다. 이들은 모두 포항 남구 주민으로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해당 교회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으며, 오는 7일까지 자체 폐쇄를 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6일부터 21일 사이 해당 교회 예배 참석자는 보건소와 이 교회 앞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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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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