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 양세형 "200% 오른 카카오 주식, 10만원→14만원에 팔아"

김명미 2021. 2. 2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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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이 카카오 주식을 14만 원일 때 팔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여러분들도 알고 있는 종목이다. 카카오 얼마 올랐냐. 200% 그냥 오르지 않았냐"고 말했고, 멤버들은 양세형을 가리키며 "카카오 주주다"고 밝혔다.

이에 양세형은 "저는 10만 원에 사서 14만 원에 팔았다"며 "발목에서 사서 정강이에 팔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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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양세형이 카카오 주식을 14만 원일 때 팔았다고 고백했다.

2월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똑똑하게 투자하는 법'을 다뤘다. 사부로는 경제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슈카가 출연했다.

이날 이승기는 '단타' 마니아 신성록을 가리키며 "코스피 좀 떨어졌다고 한국 주식 전부를 처분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성록은 "너무 불안해서 다 팔았다. 떨어질 때 너무 무서웠다"고 털어놨고, 이승기는 김동현과 신성록을 가리키며 "거의 탁구채를 휘두른다"고 폭로했다.

김동현은 슈카에게 "정말 궁금하다. 왜 내가 팔면 오르고, 내가 사면 떨어지냐. 내가 많이 산 건 안 오르고, 조금 산 건 오르는지. 누가 나를 보고 있냐"고 질문했고, 슈카는 "김동현 씨의 방법으로는 그게 당연하다. 가격은 오르고 내리기 마련인데, 가격만 보고 움직이면 그런 함정에 걸리게 된다. 내가 왜 샀는지 장기적인 회사의 비전을 고려해야 된다"고 조언했다.

또 슈카는 "최근 가장 높았던 수익률이 얼마냐"는 질문에 "한 200%"라고 답했다. 이어 "여러분들도 알고 있는 종목이다. 카카오 얼마 올랐냐. 200% 그냥 오르지 않았냐"고 말했고, 멤버들은 양세형을 가리키며 "카카오 주주다"고 밝혔다. 이에 양세형은 "저는 10만 원에 사서 14만 원에 팔았다"며 "발목에서 사서 정강이에 팔았다"고 털어놨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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