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B형 여자=러브홀릭 지선, '펜트하우스' 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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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러브홀릭의 지선이 '복면가왕'에 떴다.
2라운드 준결승전 첫 번째 무대는 'B형 여자'와 '펜트하우스'가 맞붙였다.
현영은 "'B형 여자'는 박기영 같다. '펜트하우스'는 이승환 같다"고 추측했다.
'B형 여자'의 정체는 러브홀릭의 보컬 지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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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러브홀릭의 지선이 '복면가왕'에 떴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에 도전하는 '바코드'와 가왕 자리를 노리는 복면가수 4인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졌다.
2라운드 준결승전 첫 번째 무대는 'B형 여자'와 '펜트하우스'가 맞붙였다. 'B형 여자'는 태현의 '만약에'를 성숙한 음색으로 선보였다. '펜트하우스'는 성시경의 '희재'를 감미로운 보이스로 열창했다.
최성수는 "'B형 여자'는 목소리가 예쁘고 보통 실력이 아니다"라고 했다. 현영은 "'B형 여자'는 박기영 같다. '펜트하우스'는 이승환 같다"고 추측했다.
투표 결과 '펜트하우스'가 12대 9로 '펜트하우스'가 승리, 3라운드에 진출했다.
'B형 여자'의 정체는 러브홀릭의 보컬 지선이었다. 지선은 "나는 이렇게 긴장되는 무대에 처음 서 본다. '내가 나가도 되나?' 생각도 해서 많이 고사하다가 새로운 에너지를 가지고 해보자는 생각으로 나오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지선은 자신의 히트곡 '인형의 꿈'과 '러브홀릭'을 부르며 모두를 추억에 젖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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