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와 불화설 후 심경 고백 "아직 모자라고 배울점 투성이" [전문]

박상후 기자 2021. 2. 2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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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파경설과 관련한 심경을 전했다.

함소원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성이 시간이다. 한 살 더 먹었다. 아이를 가지면 세상을 모두 알 줄 알았다. 근데 아직도 모자라고 배울 점이 투성이인 것 같다"라는 글과 함께 한 팬이 보낸 메시지를 캡처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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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파경설과 관련한 심경을 전했다.

함소원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성이 시간이다. 한 살 더 먹었다. 아이를 가지면 세상을 모두 알 줄 알았다. 근데 아직도 모자라고 배울 점이 투성이인 것 같다"라는 글과 함께 한 팬이 보낸 메시지를 캡처해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 속에는 한 팬이 최근 돌아가신 엄마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요즘 많이 힘드셔서 걱정된다. 세상에 나쁜 사람도 있지만 좋은 사람도 많다. 뒤에서 응원하는 분들도 있으니 힘내라"라고 응원했다.

이를 본 함소원은 "엄마가 제 방송 보고 웃으셨다니 며칠 전까지 제가 연예인이란 것에 굉장히 후회하는 시간을 가졌었는데 갑자기 반성이 된다. 귀한직업 잘 지켜야겠다. 좋은 꿈 꾸고 친정언니라 생각해달라"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함소원은 남편 진화화 불화설에 휩싸여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후 1시간 가량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내가 다그치지 않으면 된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 평소 같으면 받아줬을 텐데 남편을 못 받아줬다. 그래서 그랬다"라며 화해했음을 알렸다.

이하 함소원 인스타그램 글 전문

반성의 시간.

한살더먹고 나이도먹고 아기를가지면

세상다알줄 알았는데 아직도 모자르고 배울점투성이네요 .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함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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