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당나귀 귀' 현주엽, 농구 레전드 한기범·허재와 농구 대결

석훈철 2021. 2. 2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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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이 한기범·허재와 농구 대결을 펼쳤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한기범을 예방한 현주엽 일행의 활약상이 그려졌다.

이날 허재는 현주엽 일행과 함께 한기범을 예방했다.

정호영 셰프는 한기범·허재·현주엽·박광재의 농구 대결을 콘텐츠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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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현주엽이 한기범·허재와 농구 대결을 펼쳤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한기범을 예방한 현주엽 일행의 활약상이 그려졌다.

이날 허재는 현주엽 일행과 함께 한기범을 예방했다. 허재는 "기범이 형과 저는 대학교에서 처음 만났다. 졸업 후에도 같은 팀에서 활약했다"고 인연을 밝혔다. 이어 "선배님한테 이렇게 얘기하기 그렇지만 착하다"며 "주엽이가 얘기하면 투자할 수도 있다"고 했다.

현주엽은 "개인적으로 궁금한 게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한기범, 김유택이 있어서 중대와 기아가 잘한 거예요? 아니면 허재가 있어서 잘한 거예요?"라고 물었다. 이에 한기범은 "좋은 질문이다"며 "허재가 중앙대에 들어오기 전부터 우린 5관왕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거기에 허재가 들어와서 동력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한기범은 "난 대한민국 농구 선수 예능인 1호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주엽TV 출연에 관심을 드러냈다. 한기범은 "주엽 TV에 관심 많다"며 "최소 5천 만원은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현주엽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호영 셰프는 한기범·허재·현주엽·박광재의 농구 대결을 콘텐츠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치열한 자유투·3점슛 대결 끝에 현주엽이 1등을 차지했다. 하지만 현주엽은 "우리 3점슛 대결한 거 찍었어?"라고 불안해 하기 시작했다. 아무도 촬영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현주엽은 "나 1등 했는데?"라고 억울해했다.

한편 영암군 민속씨름단 선수들은 동계 훈련에 참여했다. 김기태 감독은 "오늘은 동계 훈련이다"며 "타이어 훈련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 7세트를 할 거다"고 덧붙였다. 허선행 선수는 "전 팀에서는 프리하게 했다"면서도 "힘들지만 저희한테 도움이 되니까 더 열심히 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대결 훈련을 시작한 허 선수는 연속으로 대결에서 패배했다. 그는 패배에 따른 실망감을 표출했다. 이를 본 김 감독은 "씨름을 잘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김기태 감독은 "씨름에 대한 열정이 있다"고 허선행 선수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 "하지만 하나 고쳐야 할 게 있다"며 "본인의 공격 타이밍에 맞지 않으면 무너지는 경향이 있다. 그것만 보완하면 더 큰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치승 관장 어머니가 헬스장을 방문했다. 그는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음식을 선사했다. 이에 김동희 원장은 "다음엔 떡볶이집도 놀러오세요"라고 화답했다. 하지만 아들의 장사를 몰랐던 양 관장 어머니는 "고생 바가지로 한다"며 "우리 아들 애 많이 쓴다"고 서글퍼했다.

양 관장은 "저희 어머니가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힘든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지 않더라고요"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영업을 마친 양 관장은 "기분이 좋단 말이야"라며 직원들을 위해 저녁을 준비했다.

오정연은 양치승 관장의 영업 재개를 축하했다. 그는 "살짝 물어보고 싶은 게 있어서"라며 "몸 좀 만들어 볼까"라고 운을 뗐다. 이에 양 관장은 "라인이 예쁘다"며 "복근 빼고 거의 완벽하다"고 적극적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결국 오정연은 헬스장 등록을 확정지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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