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중 종편 진출작 '스라소니 아카데미', 3월 11일 첫 방송

유수경 2021. 2. 2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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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상중의 첫 종편 진출작으로 화제를 모은 MBN 교양 프로그램 '스라소니 아카데미'가 다음 달 공개된다.

'스라소니 아카데미'는 원장 김상중과 '뇌섹녀' 배우 지주연과 '책방 사장' 방송인 김소영, 미술 전공 지적재산권 전문 변호사 김정현과 인문교양 크리에이터 라임양 등 7인이 회원으로 뭉친 본격 '뇌 호강'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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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스라소니 아카데미' 제공

배우 김상중의 첫 종편 진출작으로 화제를 모은 MBN 교양 프로그램 ‘스라소니 아카데미’가 다음 달 공개된다.

‘스라소니 아카데미’는 당초 내달 4일 첫 방송 예정이었지만 보다 높은 완성도로 시청자들을 만나기 위해 편성 날짜를 다음 달 11일 오후 11시로 최종 확정했다. 이와 함께 ‘아카데미 원장’ 김상중과 ‘아는 척 어벤져스’ 7인이 뭉친 선공개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 및 네이버TV 등을 통해 공개해 첫 회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선공개 영상에는 김상중의 고차원 ‘아재 개그’를 모아 놓은 꿀잼 영상을 필두로, ‘아는 척’ 토크 배틀에 나선 ‘문학계의 아이돌’ 허희, 그림 읽어주는 변호사 김정현 등의 열띤 목소리를 담은 영상들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프리한 책방 언니’ 김소영은 선공개 영상에서 “18세기 독일의 커피하우스들은 여성의 출입을 금지했다고 한다”면서 여성들의 분노를 유발하게 한 당시의 시대상을 알려줘 궁금증을 유발했다.

‘스라소니 아카데미’는 원장 김상중과 ‘뇌섹녀’ 배우 지주연과 ‘책방 사장’ 방송인 김소영, 미술 전공 지적재산권 전문 변호사 김정현과 인문교양 크리에이터 라임양 등 7인이 회원으로 뭉친 본격 ‘뇌 호강’ 프로그램이다. 전국으로 인문 답사를 다녀온 회원들이 ‘아는 척’ 토크 한판을 벌여 여행과 지식에 대한 시청자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준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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