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김건희 행운의 결승골' 수원, 광주 1-0 제압..7년 만에 개막전 승리

반진혁 기자 2021. 2. 2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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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이 광주FC를 꺾고 7년 만에 개막전 승리를 따냈다.

수원은 28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광주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1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0의 균형은 후반 이른 시간 수원에 의해 깨졌다.

경기는 김건희의 결승골을 등에 업은 수원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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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수원 삼성이 광주FC를 꺾고 7년 만에 개막전 승리를 따냈다.

수원은 28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광주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1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는 7년 만에 개막전 축포였다.

경기는 공방전으로 이어졌다. 양 팀 모두 공격적인 운영으로 맞불을 펼치면서 선제 득점에 주력했다.

하지만, 팽팽한 접전의 균형은 깨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결국, 전반전은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

0의 균형은 후반 이른 시간 수원에 의해 깨졌다. 후반 6분 김건희가 연결한 슈팅이 광주의 이한도를 맞고 굴절됐고,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됐다.

일격을 당한 광주는 고삐를 당겼다. 하지만, 공격 쪽에서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고 빈번히 찬스를 놓쳤다.

수원은 한 골 지키기에 주력했다. 광주의 공세를 잘 막아내면서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결국,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경기는 김건희의 결승골을 등에 업은 수원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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