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위..영탁·이찬원·홍지윤·김태연 톱 5

최보윤 기자 2021. 2. 2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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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트롯' 톱6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임영웅이 2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또 ‘미스트롯2’ 출신 홍지윤과 김태연이 리스트에 오르자마자 톱 5에 합류하는 등, 미스터트롯·미스트롯2 출신 가수들이 트로트 브랜드평판 상위권을 휩쓸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28일까지 트로트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7071만 7942개를 추출해 분석한 결과 임영웅이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지수 746만9338로 1위에 올랐다고 28일 발표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위를 기록한 임영웅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완벽하다, 공개하다, 광고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사랑의 콜센타, 한잔의 눈물, 유튜브’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1.65%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2위와 3위는 역시 미스터트롯출신 가수 영탁과 이찬원이 각각 차지했다. 4위부터 7위까지는 ‘미스트롯2’ 톱7에 오른 홍지윤, 김태연, 양지은, 은가은이 차지했다. 미스트롯2 출신 가수들은 이번에 브랜드 평판 분석에 새롭게 포함했다. 이어 송가인, 진해성, 김희재, 장민호, 정동원, 별사랑, 장윤정, 김다현 순으로 분석됐다.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한 결과다.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지표로, 트로트 가수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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