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현♥' 성유리, 옆모습만 보면 대학생인 줄..마음까지 예쁜 요정의 일상

[OSEN=김수형 기자] 1세대 걸그룹 핑클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성유리가 고양이들을 돌보는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28일인 오늘, 가수 겸 배우 성유리가 개인 SNS를 통해 "츄르만 주시오, 만지는 건 거부할게요"란 귀여운 멘트와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성유리는 고양이 세 마리에게 다가가 간식을 건네주고 있는 모습.

만지려 스킨십을 시도하지만 이내 고양이가 뒷걸음질 치며 이를 거부해 웃음을 안겼다. 무엇보다 동물을 사랑하는 성유리의 마음이 담겨있는 모습이 팬들까지 훈훈하게 했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22일,  발연기 논란 딛고 연기력 일취월장한 스타로 꼽혔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발연기 논란 딛고 연기력 일취월장한 스타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성유리가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총 6일간 진행했다.

또한 올해로 41세가 된 성유리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했으며, 최근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성유리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