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처럼 사라진 흥국생명 아성
오대일 기자 2021. 2. 2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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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0-21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패배한 흥국생명 선수들이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리그 초반 독주 체제를 구축했던 흥국생명은 학폭 논란으로 징계를 받은 쌍둥이 자매 이재영, 이다영의 이탈과 함께 최대 위기를 맞은 끝에 이날 GS칼텍스에 선두 자리를 빼앗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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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28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0-21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패배한 흥국생명 선수들이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리그 초반 독주 체제를 구축했던 흥국생명은 학폭 논란으로 징계를 받은 쌍둥이 자매 이재영, 이다영의 이탈과 함께 최대 위기를 맞은 끝에 이날 GS칼텍스에 선두 자리를 빼앗겼다. 2021.2.28/뉴스1
kkoraz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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