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 이혼설 그후.."반성의 시간, 연예인이라서 굉장히 후회했는데"[전문]

강서정 2021. 2. 2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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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의 이혼설 후의 심경을 밝혔다.

함소원은 28일 자신의 SNS에 "반성의 시간. 한 살 더 먹고 나이도 먹고 아기를 가지면 세상 다 알 줄 알았는데 아직도 모자르고 배울 점 투성이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함소원은 "엄마가 제 방송 보고 웃으셨다니 요 며칠 제가 연예인이란 것에 굉장히 후회하는 시간을 가졌었는데 갑자기 반성이 되네요. 귀한직업 잘 지켜야겠어요. 좋은 꿈 꾸고 친정언니라 생각하고 자주 소식 주세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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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의 이혼설 후의 심경을 밝혔다. 

함소원은 28일 자신의 SNS에 “반성의 시간. 한 살 더 먹고 나이도 먹고 아기를 가지면 세상 다 알 줄 알았는데 아직도 모자르고 배울 점 투성이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한 팬이 보낸 DM을 캡처해 공개했다. 메시지에는 한 팬이 최근 돌아가신 엄마가 TV CHOSUN ‘아내의 맛’을 보며 웃었던 것을 회상하는 내용과 더불어 “요즘 많이 힘드셔서 걱정된다. 세상에 나쁜 사람도 있지만 좋은 사람도 많다. 뒤에서 응원하는 분들도 있으니 힘내라”라고 했다. 

이에 함소원은 “엄마가 제 방송 보고 웃으셨다니 요 며칠 제가 연예인이란 것에 굉장히 후회하는 시간을 가졌었는데 갑자기 반성이 되네요. 귀한직업 잘 지켜야겠어요. 좋은 꿈 꾸고 친정언니라 생각하고 자주 소식 주세요”라고 답했다. 

함소원은 최근 진화와 불화설에 휩싸였다. 이에 함소원은 자신의 SNS에 “저는 이 가정을 지켜낼 것이다. 저를 믿고 조금만 기다려달라. 부탁드린다”고 했고 진화는 딸을 다정히 바라보는 사진과 “다시 시작 다시 노력 아빠”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는 2018년 국적와 18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슬하에 딸 혜정을 두고 있다. 

이하 함소원 SNS 전문.

반성의 시간. 

한살더먹고 나이도먹고 아기를가지면

세상다알줄 알았는데 아직도 모자르고 배울점투성이네요 .

/kangsj@osen.co.kr

[사진] 함소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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