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귀' 한기범 "후배 허재, 쾌활하고 승부욕 강한 친구"

박상후 기자 2021. 2. 2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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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귀'에서 전 농구선수 한기범이 허재를 언급했다.

이날 현주엽, 정호영, 박광재, 허재는 투자자로 한기범을 선택한 뒤, 만나러 갔다.

허재는 한기범을 투자자로 추천한 이유에 대해 "중앙대학교 입학할 때부터 같이 선수 생활을 했다. 전성기를 함께한 인연이 있다. 성격도 잘 알고, 선배가 워낙 착하시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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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귀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당나귀귀'에서 전 농구선수 한기범이 허재를 언급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귀')에서는 현주엽, 정호영, 박광재는 제 4의 멤버로 합류하기로 한 허재와 함께 새로운 투자자를 만나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주엽, 정호영, 박광재, 허재는 투자자로 한기범을 선택한 뒤, 만나러 갔다. 현재 한기범은 전국 10여 개 지점 농구 교실을 운영하고 있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휴업 상태라고 밝혔다.

허재는 한기범을 투자자로 추천한 이유에 대해 "중앙대학교 입학할 때부터 같이 선수 생활을 했다. 전성기를 함께한 인연이 있다. 성격도 잘 알고, 선배가 워낙 착하시다"라고 이야기했다.

네 사람은 한기범을 위해 준비한 갈비찜을 전달했다. 이들은 맛있게 나눠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한기범은 허재에 대해 "쾌활하고 승부욕 강한 친구였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당나귀귀']

당나귀귀 | 한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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