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4차지원금 필요한데..하필 '재보선 직전'이냐"

이동환 2021. 2. 2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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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8일 당정이 발표한 총 19조5천억원 규모의 4차 재난지원금 방안에 대해 "4월 보궐선거용 아니냐"고 지적했다.

윤희석 대변인은 논평에서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정부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도 "공교롭게도 보궐선거 전"이라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구체적 피해 대상과 수치조차 제시할 수 없다면 그저 '돈 뿌리기'에 불과하다"며 기존 2·3차 재난지원금 효과를 분석해 섬세한 기준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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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희석 대변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국민의힘은 28일 당정이 발표한 총 19조5천억원 규모의 4차 재난지원금 방안에 대해 "4월 보궐선거용 아니냐"고 지적했다.

윤희석 대변인은 논평에서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정부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도 "공교롭게도 보궐선거 전"이라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구체적 피해 대상과 수치조차 제시할 수 없다면 그저 '돈 뿌리기'에 불과하다"며 기존 2·3차 재난지원금 효과를 분석해 섬세한 기준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랏돈을 선거에 이용하려는 정부·여당의 속임수를 막아야 한다. 추경 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d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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