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공단, 사회공헌대상 동반성장위원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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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이사장 배광효)이 환경친화적 사회공헌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제11회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에서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월 28일 밝혔다.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은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고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동반성장위원회 등 8개 정부부처에서 후원한다.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에 기여하는 기업, 기관을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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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은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고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동반성장위원회 등 8개 정부부처에서 후원한다. 올해로 11회를 맞았다.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에 기여하는 기업, 기관을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부산환경공단은 환경분야 산학협력, 중소기업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가치를 실현하고,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기금으로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2015년부터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추진해 온 도시재생지원사업은 우수사례로 꼽힌다. 지역 내 낙후되고 생활여건이 열악한 곳의 환경을 정비하고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등 소외계층이 거주하는 가구에 미세먼지 방진망 설치, 도배, 장판 교체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취약계층이 생활하는 보호시설 옥상 등에 에너지 절감형 외장재인 쿨루프 도색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배광효 이사장은 "지속적인 나눔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공동체적 나눔문화 선도와 지역사회와 상생에 그 책임을 다하는 희망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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