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백신접종 순항..이틀간 631명 AZ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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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뉴코아아울렛 쇼핑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28일 오전 16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당국은 전날 3217번이 근무한 사하구 뉴코아 아웃렛 쇼핑몰에서 접촉자 41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이 중 2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해당 쇼핑몰은 종사자를 비롯한 방문자에 대한 추가 조사가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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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뉴코아아울렛 쇼핑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28일 오전 16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역 누계는 3233명으로 늘었다,
당국은 전날 3217번이 근무한 사하구 뉴코아 아웃렛 쇼핑몰에서 접촉자 41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이 중 2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해당 쇼핑몰은 종사자를 비롯한 방문자에 대한 추가 조사가 확대된다. 3217번은 이 쇼핑몰 지하 1층 식당가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동병원에선 자가격리 중이던 환자 한 명은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병원은 지금까지 환자 5명, 직원 5명, 보호자 1명, 개인간병인 2명, 관련 접촉자 5명 등 총 18명이 발생했다.
해운대구 장례식장과 동구 보험회사와 관련해선 이날 가족 접촉자 1명과 지인 2명이 추가로 나왔다. 지금까지 이와 관련된 부산 확진자는 37명에 이른다,
강원도 스키장 모임으로 인한 접촉은 한 명(3227번)이 확진됐다. 이 밖에 3222번 등 5명은 감염원 불명으로 현재 조사 중이다. 부산지역 환자 227명은 각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백신접종 3일째를 맞은 부산 지역은 26~27일 이틀 동안 총 631명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받았다. 현재까지 이상 반응을 보인 이는 없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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