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원룸 '지인모임' 관련 13명 집단감염..상당수 노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광진구 구의1동의 원룸 1층에서 지인 모임을 가진 이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조사 중이다.
28일 광진구에 따르면 이 원룸 방문자 중 첫 확진자가 25일 나왔다.
방문자 중 상당수가 60대 이상 노인으로, 해당 원룸에서 지인 모임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 원룸에 이달 18일부터 25일까지 방문한 적이 있는 사람은 가까운 보건소에서 반드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광진구는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광진구 구의1동의 원룸 1층에서 지인 모임을 가진 이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조사 중이다.
28일 광진구에 따르면 이 원룸 방문자 중 첫 확진자가 25일 나왔다. 26일에는 방문자 6명과 가족 등 2차 감염 사례 4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어 27일에는 방문자 2명이 또 확진됐다.
방문자 중 상당수가 60대 이상 노인으로, 해당 원룸에서 지인 모임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광진구는 이 모임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행정명령 위반일 가능성산이 크다고 보고, 조사 결과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다만 해당 장소에 폐쇄회로(CC)TV가 없고 구두진술이 불명확해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서울시를 통해 휴대전화 위치정보 파악을 요청키로 했다
이 원룸에 이달 18일부터 25일까지 방문한 적이 있는 사람은 가까운 보건소에서 반드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광진구는 당부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얼음 속 동생 구하고 숨진 소녀…경찰도 수색 중 순직
- [단독]석학의 예언 “비트코인 열기 6개월 내 곤두박질 칠 수도”
- 김동성 극단적 선택 시도 왜?
- “속눈썹에 대롱대롱”…이 벌레, 머리에만 생기는 게 아니다?[이슈픽]
- “목적지 도로 한복판”···택시에서 내려 사라진 20대女
- “남자는 여자 3명 거느려야” 女센터장 막말에 54명 줄퇴사 [이슈픽]
- 18년 전 초등생 조카 추행한 이모부…“공소시효 끝” 발뺌했지만 실형
- ‘김정은 전기’ 발간한 北…판문점 회동서 文대통령은 쏙 빼
- 금방이라도 달려나갈 것 같은 2000년 전 마차 폼페이에서 발굴
- “나이 든 남성과 해봤냐” 쿠오모 뉴욕주지사 성희롱 폭로 또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