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양세찬, 가장 큰 수익률 달성에 멤버들 굴욕

손세현 2021. 2. 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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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이 허세를 부렸다.

양세찬은 "아기들과 놀아주는 것 같다"며 다른 멤버들을 놀렸다.

이에 멤버들은 양세찬에게 정보를 팔기 위해 접근했다.

그러나 뜻을 몰라 헤메자 양세찬이 "유가가 기름이야"라며 설명 해주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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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양세찬이 허세를 부렸다.

2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주식 정보를 바탕으로 ‘모의 투자 대회 2탄’이 방송됐다.

이날 양세찬은 멤버들과 높은 수익률을 달성해 1위를 달렸다. 양세찬은 "아기들과 놀아주는 것 같다"며 다른 멤버들을 놀렸다.

이에 멤버들은 양세찬에게 정보를 팔기 위해 접근했다. 이광수는 "B엔터사를 사라. '타짜: 원 아이드 잭'이 개봉한다"며 말했다. 양세찬은 “그 영화 망하지 않았냐”며 “10만원 줄테니까 꺼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여러분 양세찬한테 꺼지라는 말만 들으면 10만원 벌 수 있어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잠시 후 이광수는 ‘유가 급등’이라는 정보를 얻었다. 그러나 뜻을 몰라 헤메자 양세찬이 “유가가 기름이야”라며 설명 해주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하하는 양세찬에게 "하하 김종국 돈가스 개발 임박"이라며 식품 종목을 추천하기도 했다. 양세찬은 이에 "꺼지라"고 말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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