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공격력 압도' 서울 이랜드, 부산 원정에서 3-0 완승..쾌조의 스타트

반진혁 기자 2021. 2. 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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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가 부산 아이파크를 꺾고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서울 이랜드는 28일 오후 4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치러진 부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1라운드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서울 이랜드는 후반 42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3골을 몰아친 서울 이랜드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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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서울 이랜드가 부산 아이파크를 꺾고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서울 이랜드는 28일 오후 4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치러진 부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1라운드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전체적인 주도권은 서울 이랜드가 잡았다. 발 빠른 레안드로를 중심으로 공격을 펼치면서 계속해서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이어갔다.

부산도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텐션이 떨어졌고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했다.

양 팀의 공방전은 이어졌다. 기회가 왔을 때 슈팅을 연결하면서 득점 의지를 불태웠지만, 골문을 열리지 않으면서 전반전이 종료됐다.

후반전도 서울 이랜드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계속해서 득점을 노렸고 후반 12분 결실을 봤다. 레안드로가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 후 건넨 패스를 장윤호가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이것이 그대로 득점이 됐다.

선제골을 등에 업은 서울 이랜드는 분위기를 탔다. 계속해서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통해 추가골을 노렸다. 그러던 후반 20분 격차를 벌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된 황태현의 크로스를 이상민이 머리로 부산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분위기는 서울 이랜드 쪽으로 기울었다. 부산도 틈틈이 기회를 노렸지만,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서울 이랜드는 후반 42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역습 상황에서 레안드로의 킬 패스를 받은 김정환이 골키퍼와의 1:1 상황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경기는 3골을 몰아친 서울 이랜드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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