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서 어린이집 관련 10명 등 16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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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는 어린이집과 외국인근로자 관련 등 1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 10명, 외국인근로자의 가족 4명, 기업체 종사자 2명 등 하루 사이 총 16명이 확진됐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외국인근로자, 기업체 등 관련자 10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16명의 확진자 외에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면서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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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된 외국인근로자의 가족 4명, 기업체 종사자 2명
(동두천=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어린이집과 외국인근로자 관련 등 1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날(27일) 시내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 1명이 확진됨에 따라 해당 어린이집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전수검사 결과 이날 9명의 원생이 추가로 감염돼 어린이집 관련 누적 10명이 확진됐다.
이와 별도로 인근 지자체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외국인근로자의 가족 등 4명이 확진됐다.
한편 시내 모 기업체 종사자 2명이 확진됐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 10명, 외국인근로자의 가족 4명, 기업체 종사자 2명 등 하루 사이 총 16명이 확진됐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외국인근로자, 기업체 등 관련자 10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16명의 확진자 외에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면서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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