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반도체 품귀 사태 장기화..한국GM 감산 3월초까지 연장

임종윤 기자 2021. 2. 2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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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반도체 품귀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차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GM은 지난 8일부터 진행돼 온 부평2공장의 50% 감산조치를 3월 초까지 연장하기로 하는 한편, 이후 생산계획도 반도체 수급 상황을 보며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앞서 GM 본사는 북미지역 3개 공장에 대한 감산 조치를 다음달 중순까지 연장한 상태입니다. 

현대차·기아도 상대적으로 다른 업체들에 비해서는 반도체 수급이 안정적인 상황이지만 품귀현상이 장기화 될 경우 일부 공장의 가동 중단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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