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지친 육아 천재 "밖에선 천재 투어 집에선 투둥 육아"[SNS★컷]

[뉴스엔 박정민 기자]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이천수는 2월 28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요즘 우리 집 평범한 일상 ㅋㅋ 그나마 태강이가 자고 있어서 좀 조용하다 요즘 천재 투어 때문에 운동장을 자주 나가서 더 피곤하다 밖에선 천재 투어 집에선 투둥 육아 힘내본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소파 위에 지친 듯 누워있는 이천수와 거실에서 뛰어놀고 있는 주은, 주율이 모습이 담겨있다. 지친 아빠와 달리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의 모습이 웃음과 공감을 유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주율이 이제 잘 걷네요" "이제 육아 천재 되겠어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천수는 심하은 씨와 결혼 후 슬하에 자녀 3명을 두고 있다. 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사진=이천수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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