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3월 말 새 대표 선출.."아픈 만큼 단단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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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대표 성추행 사건' 이후 비대위 체제로 전환한 정의당이 3월 23일 신임 당대표를 선출합니다.
새 당대표 후보군으로 박원석 전 정책위의장, 여영국·윤소하·이정미 전 의원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강은미 원내대표는 전국위원회에서 "정의당은 아픔만큼 단단해질 것이고 진보 정치는 새롭게 고쳐 쓸 페이지만큼 넓어질 것"이라며 "해가 뜨기 전이 가장 어렵다. 위기를 전환의 계기로 삼고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내용으로 채우겠다"고 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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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대표 성추행 사건' 이후 비대위 체제로 전환한 정의당이 3월 23일 신임 당대표를 선출합니다.
정의당은 당내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전국위원회를 통해 18일부터 투표를 진행하고 23일 개표하는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새 당대표 후보군으로 박원석 전 정책위의장, 여영국·윤소하·이정미 전 의원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강은미 원내대표는 전국위원회에서 "정의당은 아픔만큼 단단해질 것이고 진보 정치는 새롭게 고쳐 쓸 페이지만큼 넓어질 것"이라며 "해가 뜨기 전이 가장 어렵다. 위기를 전환의 계기로 삼고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내용으로 채우겠다"고 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심우섭 기자shimm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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