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코로나 확진자 일평균 370명..전주 대비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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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지난 주 1일 평균 370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보다 19% 줄어들었지만, 설 연휴 전보다는 여전히 많은 수준이다.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일평균 확진자 수는 2월 첫째주 354.4명→둘째주 353.1명→셋째주 454.9명→넷째주 370명을 기록했다.
지난주 1일 평균 수도권 확진자 수는 279.9명으로 전체의 약 75%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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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지난 주 1일 평균 370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보다 19% 줄어들었지만, 설 연휴 전보다는 여전히 많은 수준이다.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일평균 확진자 수는 2월 첫째주 354.4명→둘째주 353.1명→셋째주 454.9명→넷째주 370명을 기록했다. 설 연휴 이후 확진자 수는 급격히 증가했다가 거리두기 실천 등으로 다소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주 1일 평균 수도권 확진자 수는 279.9명으로 전체의 약 75%를 차지하고 있다. 비수도권은 90명으로 100명 이내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코로나19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 유행 규모가 하루 200명 이내로 진입해야 위험도가 낮아졌다고 볼 수 있다"며 "현재로서는 언제든지 다시 유행이 확산될 수 있는 위험성이 존재한다"고 판단했다.
병상 여력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확보되고 있다.
생활치료센터는 총 40개소 6774병상을 확보하고 있다. 가동률은 32.6%로 4567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이중 수도권 지역은 5425병상을 확보했고 가동률은 36.3%로 3454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8878병상을 확보했다. 가동률은 전국 27.2%로 6466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2578병상의 여력이 있다.
준·중환자병상은 총 434병상을 확보하고 있다. 가동률은 전국 44.2%로 242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41병상의 여력이 있다.
중환자병상은 총 764병상을 확보했다. 전국 565병상, 수도권 327병상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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