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다세대주택서 부녀 숨진 채 발견..극단적 선택한 듯

최두선 2021. 2. 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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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부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천안 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서북구 두정동 한 다세대주택에서 40대 A씨와 그의 딸이 숨져 있는 것을 A씨의 아내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선 A씨가 남긴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유서가 나온 점 등으로 미뤄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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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발견, 경찰에 신고
현장서 유서 발견..외부 침입 흔적도 없어
충남경찰청 제공

충남 천안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부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천안 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서북구 두정동 한 다세대주택에서 40대 A씨와 그의 딸이 숨져 있는 것을 A씨의 아내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선 A씨가 남긴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유서가 나온 점 등으로 미뤄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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