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양치승, 오정연에 "미스코리아 출신?" 헬스장 영업 성공

서유나 2021. 2. 2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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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이 오정연에게 칭찬을 하며 헬스장 등록을 영업했다.

2월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97회에서는 오정연 아나운서와 영상통화를 하는 양치승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은 원장은 손을 절레절레 흔들었지만, 양치승은 "조용히 해" 한마디를 하곤 결국 오정연에게 내일 등록을 위해 찾아오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이후 양치승은 "새해 첫날 오정연 씨가 등록한다고 전화를 걸었으니 사활을 걸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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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양치승이 오정연에게 칭찬을 하며 헬스장 등록을 영업했다.

2월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97회에서는 오정연 아나운서와 영상통화를 하는 양치승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정연은 "물어보고 싶은 게 있다. 몸 좀 살짝 만들어볼까"라며 양치승에게 영상통화를 걸어왔다.

이에 "라인이 너무 예쁘다. 복근 빼곤 거의 완벽하다. 어깨부터 발목까지 떨어지는게"라며 영업을 시작한 양치승. 양치승은 "미스코리아 출신이죠? 아 아니에요?"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오정연은 "집이 좀 멀다. 마포다"고 문제 하나를 짚었다. 그러자 양치승은 "싸게 해 드리겠다. 서비스로 필라테스를 넣어드리겠다. 김동은 원장이 서비스로 넣어 준단다"고 제대로 작업, 옆에서 밥을 먹던 동은 원장을 당황시켰다. 동은 원장은 손을 절레절레 흔들었지만, 양치승은 "조용히 해" 한마디를 하곤 결국 오정연에게 내일 등록을 위해 찾아오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이후 양치승은 "새해 첫날 오정연 씨가 등록한다고 전화를 걸었으니 사활을 걸었다"고 밝혔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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