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출신 이현주 '왕따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가 왕따를 당해 팀을 탈퇴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소속사가 확인에 나섰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을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의 동생이라고 주장한 네티즌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몇년 전 항상 사실을 알리고 싶었지만 누나의 미래를 생각해 참아왔다"며 "누나는 연기를 하고 싶어 에이프릴을 탈퇴했다고 알려졌지만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현주는 2015년 에이프릴로 데뷔했으나 1년 만에 팀을 탈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을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의 동생이라고 주장한 네티즌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몇년 전 항상 사실을 알리고 싶었지만 누나의 미래를 생각해 참아왔다”며 “누나는 연기를 하고 싶어 에이프릴을 탈퇴했다고 알려졌지만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누나는 그룹 내에서 큰 괴롭힘과 왕따를 당해왔고 그 일로 공황장애와 호흡 곤란 등 많이 힘들어했다”며 “결국 누나는 자살시도를 했었다”고 덧붙였다.
글쓴이는 또 “그 후에 멤버들에게 사과를 받은 것도 없었고 오히려 회사를 찾아간 엄마를 보고도 그 팀의 멤버들이 비웃으며 지나갔다”며 “더 이상 이 멤버들이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고 했다.
이에 대해 에이프릴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사실을 확인한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이현주는 2015년 에이프릴로 데뷔했으나 1년 만에 팀을 탈퇴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연기자의 길을 걸었고, KBS2 ‘더 유닛’에 출연해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사건건]국회의원만 5성급 호텔 스위트룸서 코로나 검사
- 김동성, 극단적 선택 시도… "생명 지장無"
- 내달 20조 풀린다…정 총리 “4차 지원금 신속 집행”
- [똑똑한 부동산] “가계약금만 받았는데 계약 취소하고 싶어요”
- 기성용 "증거 없이 딴소리" 주장에 폭로자 측 "원하는 대로"
- '클하 인싸' 인증한 용진이형, 야구팬들과 계급장 떼고 소통
- '펜트하우스2' 봉태규, 싸늘해진 표정… 본격 흑화?
- 日 ‘위안부’ 문제, 국제사법재판소 회부 기대와 우려
- [법과사회] '범죄자 변호사'와 '범죄자 의사'가 다른 이유
- [컴백 SOON] 비·MC몽… ‘올드보이’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