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양치승 "母, 가게 오픈 몰라.. 힘든 모습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 눈물

차혜린 2021. 2. 2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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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이 헬스장에 깜짝 방문한 어머니의 모습에 울컥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트레이너 양치승이 42일 만에 헬스장을 재오픈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42일 만에 오픈한 양치승 트레이너의 헬스장에 양치승의 어머니가 깜짝 방문했다.

양치승의 어머니는 20년 만에 아들이 운영하는 헬스장 첫 방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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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이 헬스장에 깜짝 방문한 어머니의 모습에 울컥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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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연예뉴스 사진

28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트레이너 양치승이 42일 만에 헬스장을 재오픈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42일 만에 오픈한 양치승 트레이너의 헬스장에 양치승의 어머니가 깜짝 방문했다. 양치승의 어머니는 20년 만에 아들이 운영하는 헬스장 첫 방문이었다.

헬스장을 둘러보던 어머니는 자리에 앉아 직접 싸온 반찬들을 꺼냈다. 지난해 근조직들이 잘 먹던 불고기와 잡채, 김치 등 반찬들을 오픈하자 모두가 감탄했다. 김동은 트레이너가 어머니에게 "다음에 떡볶이 집도 놀러오세요"라고 하자, 어머니는 "무슨 집?"이라며 양관장이 떡볶이집을 오픈한 이야기는 처음 듣는 눈치였다.

어머니는 "고생 바가지로 한다"며 한숨을 쉬었다. 양치승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희 어머니가 4남매 키우면서 고생을 많이 하셨다. 그래서 제가 힘든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지 않더라"라며 눈물을 흘렸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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