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표 기본주택' 관심 집중.. 경기도 대표 주택정책 추진

장충식 2021. 2. 2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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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기본주택'을 경기도 대표 주택정책으로 추진한다.

기본주택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기본소득과 기본대출 등 대표적인 기본시리즈 정책으로, "주택은 사는 것이 아니라 사는 곳"이라는 모토로 부동산 및 주거 안정화의 대표정책으로 추진중이다.

이처럼 기본주택에 관심을 갖는 무주택자들이 늘어나면서 경기도는 기본주택을 경기도 대표 주택정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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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개관한 GH 기본주택 홍보관에 방문객들일 몰려 관람을 기다리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기본주택'을 경기도 대표 주택정책으로 추진한다.

기본주택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기본소득과 기본대출 등 대표적인 기본시리즈 정책으로, "주택은 사는 것이 아니라 사는 곳"이라는 모토로 부동산 및 주거 안정화의 대표정책으로 추진중이다.

2월 28일 경기도와 GH에 따르면 지난 25일 개관한 GH 기본주택 홍보관에 주말을 맞아 27일 하루에만 790여명이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무주택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방문객들은 홍보관 내 기본주택 홍보물과 견본주택을 관람하고, 기본주택 청약시점, 사업 후보지, 경기도 외 주민의 입주가능 여부, 임대료 수준 등 다양한 질문을 하면서 기본주택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기도 기본주택은 올해 안에 사업 후보지 등 사업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며, 3기 신도시 등 GH 참여 지분의 50% 이상을 기본주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본주택은 주거를 수돗물과 같은 보편적 서비스로 접근한 정책으로 현행 공공임대주택과는 달리 무주택자 누구나 입주 가능하고, 역세권 등 핵심지역에 건설하는 장기 공공임대주택이다.

지난해 7월 정책 발표 이후 지난 1월 국회 토론회를 진행했으며, 2월에 분양주택 수준의 기본주택 통합설계 기준 발표 및 기본주택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지난 25일 홍보관을 개관했다. 홍보관은 기본주택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화요일~금요일까지는 10시~19시, 토요일에는 9시~18시까지 운영된다.

다만 개관 첫 주 주말인 28일과 3월 1일에는 9시~18시까지 특별 운영된다.

이처럼 기본주택에 관심을 갖는 무주택자들이 늘어나면서 경기도는 기본주택을 경기도 대표 주택정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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