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피해지원 19.5조원 확정..노점상·일용직 50만원 지원"(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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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8일 4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당정청은 두개 부문으로 구성된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을 총 19조5000억원 규모로 마련하기로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허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당정청 고위급 협의회 이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노점상, 임시일용직 등 생계곤란 겪는 한계 근로 빈곤층 대해서는 50만원의 한시 생계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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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백신 7900만명분에 확보에 필요한 추가 재원도 반영"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권구용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8일 4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당정청은 두개 부문으로 구성된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을 총 19조5000억원 규모로 마련하기로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허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당정청 고위급 협의회 이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또한 "지원 대상을 기존보다 대폭 확대하면서 근로자 5인 이상 소기업까지 넓히고, 일반업종 매출한도 기준을 기존 4억원에서 10억원까지 높인다"라며 "지원 유형도 5개로 세분화해 차등지급하고, 소상공인의 전기요금을 3개월간 집합금지 업종은 50%, 제한업종은 30% 감면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노점상, 임시일용직 등 생계곤란 겪는 한계 근로 빈곤층 대해서는 50만원의 한시 생계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도 밝혔다.
이어 "(이번 추경안에) 전국민 무상백신접종이 차질없이 시행되도록 7900만명 분의 코로나백신 구매와 접종에 필요한 추가 재원을 전액 반영하기로 했다"고도 말했다.
inubic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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