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요금제 문턱 낮추자.. 한달새 가입자 100만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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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국내 5세대(5G) 통신 가입자가 1300만명에 근접했다.
특히 1월에만 100만명 넘게 5G 가입자가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 증가폭을 나타냈다.
한달에 100만명 넘게 5G 가입자가 증가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5G 가입자의 증가세는 아이폰12의 꾸준한 인기와 통신3사가 중저가 5G 요금제를 연이어 내놓은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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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국내 5세대(5G) 통신 가입자가 1300만명에 근접했다. 특히 1월에만 100만명 넘게 5G 가입자가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 증가폭을 나타냈다.
2월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선통신서비스 가입자 통계에 따르면 5G 가입자는 지난 1월 기준 1286만993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대비 101만8857명 증가한 결과다. 이러한 증가폭은 지난해 11월 약 94만8000명을 뛰어넘는 최대 증가치다. 한달에 100만명 넘게 5G 가입자가 증가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5G 가입자의 증가세는 아이폰12의 꾸준한 인기와 통신3사가 중저가 5G 요금제를 연이어 내놓은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통신사별 5G 가입자는 △SK텔레콤 596만3297명 △KT 392만3610명 △LG유플러스 297만6343명을 기록했다.
전체 알뜰폰 가입자는 921만5943명으로 지난해 8월 말 이후 6개월 연속 증가세다. 고가의 5G 요금제에 부담을 느끼는 가입자들이 자급제 단말기와 알뜰폰 요금제 조합을 찾는 경우가 늘면서 알뜰폰 가입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는 7069만15명으로 5G 가입자의 비율은 18.2%를 나타냈다. 지난해 12월 5G 가입자 비율인 17%보다 1.2% 증가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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