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카와, 생애 첫 WGC 우승 '청신호'

정대균 2021. 2. 28. 17: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특급대회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생애 첫 우승에 파란불을 켰다.

모리카와는 2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컨세션GC(파72)에서 열린 올 첫 WGC시리즈 워크데이 챔피언십(총상금 1050만 달러)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 3개를 범했으나 버디 8개를 쓸어담아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특급대회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생애 첫 우승에 파란불을 켰다. 모리카와는 2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컨세션GC(파72)에서 열린 올 첫 WGC시리즈 워크데이 챔피언십(총상금 1050만 달러)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 3개를 범했으나 버디 8개를 쓸어담아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모리카와는 공동 2위 브룩스 켑카(미국)와 빌리 호셸(미국)을 2타차로 따돌리고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꿰찼다.

이 대회는 세계랭킹 50위 이내 선수를 위주로 72명만 출전, 컷없이 우승상금 182만달러를 놓고 경쟁하는 이른바 '별들의 전쟁'이다. 모리카와는 지난해 8월 메이저 대회 PGA챔피언십 우승 후 6개월 만에 다시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2라운드 선두였던 켑카는 2타를 줄이는데 그쳐 공동 2위로 내려 앉았다. 켑카는 지난 2월 8일 끝난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서 PGA투어 통산 8승째를 거뒀다. 웹 심슨(미국)이 단독 4위(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디펜딩 챔피언 패트릭 리드(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공동 5위(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에 자리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