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자 27명, 절반이 보행 중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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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구 지역 스쿨존에서 총 2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스쿨존에서의 교통사고는 총 25건으로 이로 인해 27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개학철을 맞아 사고 방지를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하고 나섰다.
등, 하교 시간대 스쿨존 주변에 경찰을 집중 배치하고 신호위반과 보행자 보호 위반 차량 등 교통법규 위반 사례를 잡아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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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스쿨존에서의 교통사고는 총 25건으로 이로 인해 27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의 51.9%인 14명은 보행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개학철을 맞아 사고 방지를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하고 나섰다.
초등학교 신입생이 늘어나는 시기에 사고 위험성이 높다고 보고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등, 하교 시간대 스쿨존 주변에 경찰을 집중 배치하고 신호위반과 보행자 보호 위반 차량 등 교통법규 위반 사례를 잡아낼 계획이다.
특히 단속카메라를 이용해 과속 차량을 단속하고 지자체와 합동으로 주, 정차 위반 차량을 계도한다.
사회복무요원을 배치해 보행 지도도 실시한다.
경찰은 "어린이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어른들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심을 갖고 자발적 교통법규 준수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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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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