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 선언' 라우타로, "바르셀로나와의 협상은 과거..인터 밀란만 생각"

반진혁 기자 2021. 2. 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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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타로 마르티네스(23)가 인터 밀란 잔류를 선언했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는 28일(한국시간) 거취와 관련한 내용으로 라우타로와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라우타로 영입에 심혈을 기울였지만, 인터 밀란과 이적료 부분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협상은 속도를 내지 못했다.

인터 밀란은 라우타로와의 계약이 오는 2023년까지 유효하지만, 계약 연장을 통해 계속 붙잡아 두려는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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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3)가 인터 밀란 잔류를 선언했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8일(한국시간) 거취와 관련한 내용으로 라우타로와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라우타로는 "바르셀로나와 협상을 진행했던 건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 모든 것은 과거에 속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토니오 콘테 감독님께 분명하게 전달했다. 이제 인터 밀란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있다. 계약 연장을 진행할 것이다. 공식 발표가 언제 나올지는 모르겠다"며 잔류를 선언했다.

이와 함께 "나는 인터 밀란의 모든 것을 좋아한다. 긍정적인 감정만 가지고 있다"고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라우타로는 공격 보강을 원하는 바르셀로나의 영입 1순위로 낙점됐다.

바르셀로나는 라우타로 영입에 심혈을 기울였지만, 인터 밀란과 이적료 부분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협상은 속도를 내지 못했다.

인터 밀란은 라우타로와의 계약이 오는 2023년까지 유효하지만, 계약 연장을 통해 계속 붙잡아 두려는 계획을 세웠다.

라우타로에 따르면 조만간 계약 연장과 함께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라우타로는 이번 시즌 33경기에 출전해 15골 5도움을 기록하면서 여전히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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