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그간 거리두기 실천, 차츰 환자 감소"

박경훈 2021. 2. 2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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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그간의 거리두기 실천 등에 힘입어 차츰 환자 발생이 감소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8일 브리핑에서 지난 한 주(지난 21~27일)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370.0명으로 그 전 주간(지난 14.~20일) 454.9명에 비해 84.9명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60세 이상의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95.7명으로 그 전 주간(지난 14~20일)의 121.4명에 비해 25.7명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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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간 환자 발생, 그 전주에 비해 84.9명 감소
60세 이상 환자, 그 전주에 비해 25.7명 감소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방역당국이 “그간의 거리두기 실천 등에 힘입어 차츰 환자 발생이 감소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8일 브리핑에서 지난 한 주(지난 21~27일)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370.0명으로 그 전 주간(지난 14.~20일) 454.9명에 비해 84.9명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60세 이상의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95.7명으로 그 전 주간(지난 14~20일)의 121.4명에 비해 25.7명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한 주(지난 21~27일) 1일 평균 수도권 환자는 279.9명으로 지난주보다 감소했다. 비수도권 환자도 90.1명으로 줄어들었다.

중대본은 “26일부터 본격적인 예방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차츰 일상을 회복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억제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7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의료 종사자가 화이자 백신을 맞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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