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그간 거리두기 실천, 차츰 환자 감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역당국이 "그간의 거리두기 실천 등에 힘입어 차츰 환자 발생이 감소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8일 브리핑에서 지난 한 주(지난 21~27일)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370.0명으로 그 전 주간(지난 14.~20일) 454.9명에 비해 84.9명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60세 이상의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95.7명으로 그 전 주간(지난 14~20일)의 121.4명에 비해 25.7명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0세 이상 환자, 그 전주에 비해 25.7명 감소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방역당국이 “그간의 거리두기 실천 등에 힘입어 차츰 환자 발생이 감소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8일 브리핑에서 지난 한 주(지난 21~27일)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370.0명으로 그 전 주간(지난 14.~20일) 454.9명에 비해 84.9명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60세 이상의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95.7명으로 그 전 주간(지난 14~20일)의 121.4명에 비해 25.7명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한 주(지난 21~27일) 1일 평균 수도권 환자는 279.9명으로 지난주보다 감소했다. 비수도권 환자도 90.1명으로 줄어들었다.
중대본은 “26일부터 본격적인 예방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차츰 일상을 회복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억제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경훈 (view@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사건건]국회의원만 5성급 호텔 스위트룸서 코로나 검사
- 김동성, 극단적 선택 시도… "생명 지장無"
- [속보]정 총리 “4차 지원금 등 20조 추가 지원 추진”
- [똑똑한 부동산] “가계약금만 받았는데 계약 취소하고 싶어요”
- “무조건 분양 받자”…미분양 물량, 2000년 이래 역대 최저
- '클하 인싸' 인증한 용진이형, 야구팬들과 계급장 떼고 소통
- '펜트하우스2' 봉태규, 싸늘해진 표정… 본격 흑화?
- 日 ‘위안부’ 문제, 국제사법재판소 회부 기대와 우려
- [법과사회] '범죄자 변호사'와 '범죄자 의사'가 다른 이유
- [컴백 SOON] 비·MC몽… ‘올드보이’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