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무릎 부상' 최지만, 시범경기 개막전 출전 불발

길준영 2021. 2. 2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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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9)이 시범경기 개막전에 나서지 못한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최지만이 이날 오른쪽 무릎 통증 때문에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그는 오는 3월 1일 열리는 그레이프푸르트 리그 개막전에 선발출전할 예정이었지만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탬파베이는 3월 1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시범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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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9)이 시범경기 개막전에 나서지 못한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최지만이 이날 오른쪽 무릎 통증 때문에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그는 오는 3월 1일 열리는 그레이프푸르트 리그 개막전에 선발출전할 예정이었지만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지만은 지난 시즌 42경기 타율 2할3푼(122타수 28안타) 3홈런 16타점 OPS .741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도 탬파베이의 주전 1루수를 맡을 가능성이 크다. 

탬파베이는 3월 1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시범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최지만도 개막전부터 경기를 소화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릴 계획이었지만 부상으로 무산됐다.

캐빈 캐시 감독은 “훈련을 무리하게 한 것 같다. 예정대로 경기에 뛰지는 못하게 됐지만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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