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전자랜드 김낙현, 1Q 종료 17m 장거리 버저비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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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현이 17m 장거리 버저비터를 넣었다.
17m는 역대 장거리 버저비터 공동 28위에 해당한다.
이번 시즌 유독 장거리 버저비터가 많이 나오고 있다.
김낙현의 17m 버저비터는 이번 시즌 5번째 장거리 버저비터이며, KBL 역대 공동 28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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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부산 KT의 맞대결이 열리는 부산사직체육관. 서로 맞대결에서 2승씩 주고받은 양팀은 이날 역시 접전을 펼쳤다. 그 가운데 흥미를 더욱 끌어올리는 장거리 버저비터가 나왔다.
김낙현은 벤치에서 이날 경기를 시작한 뒤 1쿼터 5분 25초를 남기고 코트를 밟았다. 4분 20여초 동안 슛을 하나도 시도하지 않았던 김낙현은 43.8초를 남기고 3점슛을 성공했다. 김낙현의 두 번째 3점슛은 림을 빗나갔다.
KT가 10여초를 남기고 원샷 플레이를 펼쳤다. 브랜든 브라운이 정면에서 조금 빨리 3점슛을 시도했다. 역시 림을 외면했다.
수비 리바운드를 잡은 김낙현은 3점슛 라인 한 발 앞에서 남은 시간을 보며 길게 슛을 던졌고, 이것이 림을 통과했다.
KBL에 따르면 이 거리는 17m다.
이번 시즌 유독 장거리 버저비터가 많이 나오고 있다. 나카무라 타이치(24m)를 시작으로 한호빈(22m), 박찬희, 허훈(이상 20m)이 20m+ 버저비터를 성공했다.
김낙현의 17m 버저비터는 이번 시즌 5번째 장거리 버저비터이며, KBL 역대 공동 28위다.
#사진_ 윤민호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sinae@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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