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선호, 김종민·딘딘 놀리는 '깐족 대마왕'

윤기백 2021. 2. 2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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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멤버들이 담당 카메라 감독과 협동심 테스트에 나선다.

멤버들이 한 명씩 끌려가는 의문의 장소에 대한 미스터리가 풀리지 않는 가운데, 그동안 '1박 2일'에서 희로애락을 함께한 담당 카메라 감독(VJ)과 한 팀이 되어 짝꿍 게임을 펼친다.

특히 14학년 김종민의 짝꿍은 그를 무려 8년이나 담당한 것으로 밝혀지고, 딘딘은 그와 체격마저 꼭 맞는 짝꿍을 만나 더할 나위 없는 찰떡 호흡을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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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1박2일’)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1박2일’ 멤버들이 담당 카메라 감독과 협동심 테스트에 나선다.

오늘(28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자연의 맛’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멤버들이 한 명씩 끌려가는 의문의 장소에 대한 미스터리가 풀리지 않는 가운데, 그동안 ‘1박 2일’에서 희로애락을 함께한 담당 카메라 감독(VJ)과 한 팀이 되어 짝꿍 게임을 펼친다. 언제나 멤버들의 모습을 담아내야 하는 숙명을 지닌 담당 VJ는 미션에서 패할 경우 운명공동체로 담당 멤버와 함께 의문의 장소로 가야해 어느 때보다 긴장감이 감돌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14학년 김종민의 짝꿍은 그를 무려 8년이나 담당한 것으로 밝혀지고, 딘딘은 그와 체격마저 꼭 맞는 짝꿍을 만나 더할 나위 없는 찰떡 호흡을 기대케 한다. 하지만 딘딘 담당 VJ는 딘딘이 질 것 같다며 자신없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한다고.

김선호는 “종민이 형과 딘딘이 너무 불리한 거 아닌가요?”라며 얄미운 깐족거림을 시작하는가 하면, 연정훈과 딘딘의 카메라 감독은 짝꿍이 의문의 장소로 끌려갈 것 같다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한다. 막상 대결이 진행되자 예상치 못한 환상의 짝꿍이 탄생하는 반면, 보는 사람마저 속 터지는 환장의 호흡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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