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군,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 등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현장 중심 세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지역 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저소득 주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무료로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재능기부 마을세무사는 김광현·김동현·윤서준 세무사 3명이다.

이들은 경제적 여건으로 전문적인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에게 국세, 지방세 등 복잡하고 다양한 세금 관련 문제 해결책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극동대,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 A등급

충북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의 ‘2020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교원양성기관의 체계적인 질 관리와 자율적인 발전을 지원하고자 1998년부터 주기별로 추진했다.

극동대는 일반대학 교육과 평가에서 초등특수교육학과가 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중등특수교육학과도 우수 평가를 받았다.

극동대 초등·중등특수교육학과는 앞서 2021학년도 시·도교육청 교원임용시험에서도 합격자 20명 이상을 배출했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집합정보화교육사업 선정

충북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충북도의 ‘2021년 디지털격차해소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장애인복지관은 이에 따른 교육생을 모집한다.

수강 대상은 음성군 등록장애인과 장애인직계가족(부모형제자매·배우자)이다. 교육 신청은 연중 가능하다.

교육 과정은 인터넷, 컴퓨터 기초, 엑셀, 파워포인트, 취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 모바일 과정 등 컴퓨터 기초에서 스마트폰 활용 교육까지 다양하다.

교육 시간은 매주 평일(월~금요일, 공휴일 제외) 하루 5시간이다.

◇음성소방서, 헌혈 캠페인 동참

충북 음성소방서(서장 양찬모)는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사랑 나눔 헌혈운동’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소방서 직원 30여 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헌혈 캠페인에 함께했다.

음성소방서는 앞으로도 헌혈 수급의 어려움 해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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