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5월까지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서 '자연' 주제로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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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전시 기획사 '글린트'와 함께 한 세 번째 전시 '웨더 웨더(Whether Weather)'를 오는 5월까지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연다고 28일 밝혔다.
전시는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1층을 가득 메우는 초대형 카라비너(암벽 등반가들이 사용하는 로프 연결용 금속 고리) 모양의 작품으로 대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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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전시 기획사 ‘글린트’와 함께 한 세 번째 전시 ‘웨더 웨더(Whether Weather)’를 오는 5월까지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연다고 28일 밝혔다.
‘웨더 웨더’는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그룹 ‘플라스티크 판타스티크’의 설치 작품이 주를 이룬다. 플라스티크 판타스티크는 주로 비닐 소재를 사용한 구조물을 이용해 공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작업을 진행하는 듀오로 단순한 구조와 최소한의 장비, 리사이클 재료로 친환경적 시선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전시는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1층을 가득 메우는 초대형 카라비너(암벽 등반가들이 사용하는 로프 연결용 금속 고리) 모양의 작품으로 대변된다. 터널 같은 작품의 가운데는 작은 숲으로 연출해 자연을 표현했다. 관람객이 터널을 산책하듯 걸으며 자연을 느끼게 하자는 취지다. 이 설치물은 자연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고, 자연은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그 자체로 보존되어야 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표현한다.
미디어 아트 랩 ‘팀 노드(Team Node)’가 작업한 조명과 음향이 더해져 오감을 자극한다.
유현욱 (fourleaf@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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