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지어 "매춘 계약서 없어" 실토에 민주 "사죄하고 논문 철회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일본군 위안부를 자발적인 매춘부로 왜곡시켰다가 뒤늦게 한국인 피해자가 쓴 매춘부 계약서가 없다는 사실을 시인한 미국 하버드대 마크 램지어 교수를 향해 진심 어린 사죄와 논문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허영 대변인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논문이 선택적 자료 인용과 주관적 해석으로 쓰였고, 심각한 역사 왜곡이 있었다는 점이 드러났다"며 "논문을 철회하고, 논문으로 마음의 상처와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일본군 위안부를 자발적인 매춘부로 왜곡시켰다가 뒤늦게 한국인 피해자가 쓴 매춘부 계약서가 없다는 사실을 시인한 미국 하버드대 마크 램지어 교수를 향해 진심 어린 사죄와 논문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허영 대변인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논문이 선택적 자료 인용과 주관적 해석으로 쓰였고, 심각한 역사 왜곡이 있었다는 점이 드러났다"며 "논문을 철회하고, 논문으로 마음의 상처와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허 대변인은 램지어 교수가 "일본 극우세력과 똑같은 주장을 펼쳐왔다"며 "개인의 연구라도 그의 논문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인권을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최경재 기자 (econom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104049_348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백신 접종 2만 3백여 명…신규 확진은 3백 명대
- 美 FDA, '얀센'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
- 3·1절 '9인 차량시위' 허용…대규모 집회 불허
- 6년만에 또 터진 '위안부 역사 전쟁'…배후는 일본 정부?
- 친일귀속재산 148필지 우선 매각해 독립유공자 후손 위해 쓴다
- [알려줘! 경제] 2천억원 써가며 '노동자 아니에요'
- "미얀마 양곤서 시위 참가자 총격 사망…다웨이서도 한 명 숨져"
- '100km 추격전' 잡고 보니 운전자 나이가…
- "동 대표도 박탈하는데"…국시 이어 또 특별대우?
- 주택 미분양 1년새 60% 감소…주택 시장 과열로 급속히 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