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3·1절 집회, 문 정권 도우미 되는 길..철회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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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3·1절 집회가 결과적으로 문재인 정권의 도우미가 되는 길일 수 있다며 취소를 촉구했습니다.
안 대표는 오늘(28일) SNS에서 문 정권에 항의하겠다는 집회 취지에는 동의하지만, 집회라는 방식과 시점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는 대규모 집회 뒤 확진자가 늘어나면 지난 2차 대유행 때처럼 광화문 집회 참가자들에게 책임을 떠넘길 것이라며 빌미를 줘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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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3·1절 집회가 결과적으로 문재인 정권의 도우미가 되는 길일 수 있다며 취소를 촉구했습니다.
안 대표는 오늘(28일) SNS에서 문 정권에 항의하겠다는 집회 취지에는 동의하지만, 집회라는 방식과 시점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는 대규모 집회 뒤 확진자가 늘어나면 지난 2차 대유행 때처럼 광화문 집회 참가자들에게 책임을 떠넘길 것이라며 빌미를 줘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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