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위험 노출' 이강인, "헤타페 압박에 질식 당했다"(ESPN)

한재현 2021. 2. 2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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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발렌시아)가 올 시즌 2번째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 패배로 빛을 보지 못했다.

이강인은 28일 오전(한국시간) 헤타페와 2020/202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원정에서 투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러나 헤타페는 거친 플레이로 이강인을 수비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 스페인어 판은 이강인의 활약에 "이강인은 처음부터 헤타페 압박 수비에 질식 당했다"라고 고전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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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이강인(발렌시아)가 올 시즌 2번째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 패배로 빛을 보지 못했다.

이강인은 28일 오전(한국시간) 헤타페와 2020/202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원정에서 투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발렌시아는 수적 열세와 수비 불안으로 3실점과 함께 무너졌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중원과 공격을 오가며 활발한 경기력을 펼쳤다. 그러나 헤타페는 거친 플레이로 이강인을 수비했다. 당연히 거친 태클과 안면 가격이 난무했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4번 쓰러졌고, 특히 발목에 3번이나 가격 당했다. 자칫 큰 부상을 입을 뻔 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평점 6.2점을 부여하며 평범한 활약 했음을 강조했다. 교체 투입되어 10분 뛰고 골대까지 맞춘 라이벌 쿠보 다케후사에 비해 평점 0.1점 밀리며 자존심이 상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 스페인어 판은 이강인의 활약에 “이강인은 처음부터 헤타페 압박 수비에 질식 당했다”라고 고전했음을 강조했다.

이강인은 헤타페전에서 조용했지만, 점점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그는 오는 3월 6일 비야레알전에서 공격포인트에 도전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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