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목동2차우성 리모델링 수주
정석환 2021. 2. 28. 14:45
롯데건설이 지난 27일 서울 양천구 목동2차우성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공사비는 4944억원 규모다.
목동2차우성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37 일대 대지면적 4만5199.2㎡, 지하 3층·지상 15~18층 12개동 총 1140가구 규모 단지다. 2000년 3월 준공됐다. 롯데건설은 주거 전용면적 30~40%를 증축하고, 기존 가구 수의 15% 이내로 증가 가능한 가구 수 증가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4층~지상 27층 12개동 1311가구 아파트로 새로 지을 계획이다.
[정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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