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빠르면 3월 3일 화이자 공급..전북대병원 등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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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도 아스트라제네카(AZ)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이어 화이자 백신도 공급받는다.
전북도는 전북대병원 등 환자치료병원의 종사자를 중심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빠르면 3월3일부터 진행된다고 28일 밝혔다.
이 중 순창요양병원은 3월 3일부터 9일 사이 권역접종센터 주도로 백신 접종이 진행된다.
이와 관련, 지난 26일부터 요양병원·시설의 종사·입소자를 상대로 AZ 백신 접종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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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지역도 아스트라제네카(AZ)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이어 화이자 백신도 공급받는다.
전북도는 전북대병원 등 환자치료병원의 종사자를 중심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빠르면 3월3일부터 진행된다고 28일 밝혔다.
화이자 백신이 공급되는 코로나19 환자치료병원은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 군산·남원의료원, 순창요양병원 등이다. 이 중 순창요양병원은 3월 3일부터 9일 사이 권역접종센터 주도로 백신 접종이 진행된다. 나머지 병원은 3월 8일부터 16일 사이에 자체적으로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
세부 접종 일정은 권역접종센터와 상의한 후 결정된다. 이와 관련, 지난 26일부터 요양병원·시설의 종사·입소자를 상대로 AZ 백신 접종이 진행됐다. 현재 1103명이 백신을 맞았고, 휴일인 이날과 3월 1일은 백신 접종이 진행되지 않는다.
휴일이 끝나는 2일부터는 백신 접종이 정상 추진된다. 12개 시군에서 103곳 2848명을 상대로 백신 접종을 진행한다. 요양병원 54곳 2072명과 요양시설 등 49곳 776명이 AZ 백신 접종을 맞는다.
도 관계자는 "20여건 이상 증상 신고가 있었지만 현재까지 자연스러운 면역반응으로 판단된다"면서 "앞으로 백신 접종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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