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확 낮춰.." 마지막 갤럭시노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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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설이 끊이지 않았던 갤럭시노트가 올해 마지막으로 '갤럭시노트21'로 출시될 전망이다.
IT전문매체 렛츠고디지털도 팬 에디션(FE)으로 갤럭시노트 시리즈가 올해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유명 IT팁스터(정보유출자) 로스 영 또한 "갤럭시노트21 대신 '갤럭시노트20FE'를 볼 수도 있다"며 팬 에디션 출시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노트20 시리즈의 기본 모델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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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마지막 갤럭시노트21 올해 나온다”
단종설이 끊이지 않았던 갤럭시노트가 올해 마지막으로 ‘갤럭시노트21’로 출시될 전망이다. 합리적인 가격의 ‘FE’ 모델 출시가 유력하다. FE는 팬 에디션(Fan Edition)의 줄임말이다. 전작의 중요 특징을 이어받으면서도 가격을 낮춘 모델에 ‘FE’라는 이름이 붙었다. 2017년 ‘갤럭시노트FE’, 지난해 ‘갤럭시S20 FE’ 등이다.
IT전문매체 렛츠고디지털도 팬 에디션(FE)으로 갤럭시노트 시리즈가 올해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유명 IT팁스터(정보유출자) 로스 영 또한 “갤럭시노트21 대신 ‘갤럭시노트20FE’를 볼 수도 있다”며 팬 에디션 출시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렛츠고디지털은 ‘갤럭시노트21 FE’가 풀HD+의 평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후면에 플라스틱 소재를 적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노트20 시리즈의 기본 모델과 유사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노트20을 기본 모델(119만 9000원)과 울트라 모델(145만 2000원)으로 나누어 출시했다. 기본 모델은 6.7인치 평면 디스플레이, 후면 플라스틱 소재, 6400만 화소 메인 카메라를 포함한 트리플(3개) 카메라를 탑재했다.
업계에선 ‘갤럭시노트21 FE’를 마지막으로 갤럭시노트 시리즈가 단종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애매한 위치’ 때문이다.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특징인 대화면, S펜이 갤럭시S, 갤럭시Z 등 다른 모델로 확산되면서 갤럭시노트만의 차이점이 희미해졌다. 특히 올해 출시된 ‘갤럭시S21 울트라’는 S펜도 지원한다.
갤럭시노트는 출시 첫해 평균 1000만대가 판매되는 삼성의 ‘스테디 셀러’다. 2011년 처음 선보인 이후 9개의 모델이 출시되는 동안(갤럭시노트7 제외) 적게는 800만대, 많게는 1200만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향후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폴더블폰이 빠르게 대체할 전망이다.
park.jiye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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