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리드, WGC 최종일 우즈 쾌유 기원 '검빨' 의상 입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워크데이 챔피언십(총상금 1천50만 달러)에 출전 중인 일부 선수들이 대회 마지막 날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6·미국)의 쾌유를 기원하는 골프복을 입는다.
맥스 호마(미국)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우즈 사고 소식을 대회장에 도착해서야 들었기 때문에 검은색 하의나 빨간색 상의를 챙겨오지 못했다"며 "내일 다른 방식으로 우즈의 쾌유를 기원하겠다. 또 빨간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를 입은 선수들을 많이 보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워크데이 챔피언십(총상금 1천50만 달러)에 출전 중인 일부 선수들이 대회 마지막 날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6·미국)의 쾌유를 기원하는 골프복을 입는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28일(한국시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패트릭 리드(미국)가 WGC 워크데이 챔피언십 최종일에 빨간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를 착용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우즈가 관례로 대회 마지막 날 입는 골프복 색상을 따라 한 것으로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차량 전복 사고로 다리를 심하게 다친 우즈의 쾌유를 기원하는 의미다.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에서 진행 중인 이 대회 개막을 앞두고 우즈의 사고 소식이 전해져 출전 선수들 대부분이 '충격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3라운드까지 공동 5위로 순위가 같은 매킬로이와 리드는 최종 라운드 같은 조에서 경기할 예정이다. 이들은 단독 선두 콜린 모리카와(미국)에게 4타 뒤져 있다.
맥스 호마(미국)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우즈 사고 소식을 대회장에 도착해서야 들었기 때문에 검은색 하의나 빨간색 상의를 챙겨오지 못했다"며 "내일 다른 방식으로 우즈의 쾌유를 기원하겠다. 또 빨간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를 입은 선수들을 많이 보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mailid@yna.co.kr
- ☞ 김동성 전 선수 극단적 선택 시도…"생명 지장 없어"
- ☞ "증거 내놔라" vs "원하는 대로"…기성용 사건 '끝까지' 간다
- ☞ '학폭 논란' 스트레이키즈 현진, 결국 활동 중단
- ☞ '소림축구 출연' 홍콩 영화배우 우멍다 간암으로 사망
- ☞ 한 마을에 쌍둥이 23쌍 태어나…"헷갈리네"
- ☞ 투계장서 싸움닭 다리 칼날에 주인 목숨 잃어
- ☞ 레이디가가, 납치된 반려견 되찾아…현상금 5억 주나?
- ☞ 불륜 의심하는 남편 손가락 꺾은 아내 선고유예
- ☞ 머리손질에 강력접착제 쓴 美 흑인여성 수술받고 회복
- ☞ [OK!제보] 알바 교육기간엔 무급?…여전한 불법성 갑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여성 살해하려 한 50대 붙잡혀 | 연합뉴스
- 잣 따러 나무 올라간 60대 남성, 6m 높이서 추락해 숨져 | 연합뉴스
- 손자 사망 '급발진 의심사고' 제조사 "할머니 측 주장은 틀렸다" | 연합뉴스
- 베일에 싸인 푸틴의 두 딸, 공개석상에 등장…후계작업 분석도 | 연합뉴스
- 드림타워 119에 전화로 "불이야"…자동신고 설비 먹통? | 연합뉴스
- '교감 폭행' 전주 초등생, '자전거 훔쳤다' 경찰 신고돼 | 연합뉴스
- 1,560% 사채 못 갚자 "여자친구 팔겠다" 협박…MZ조폭 징역 5년 | 연합뉴스
- 제동장치 풀려 내리막길 굴러가는 트럭…청년 시민이 사고 막아 | 연합뉴스
- 운전 중인 여성 택시 기사 뒤에서 목 조른 50대 승객 입건 | 연합뉴스
- 무안 선착장서 SUV 해상 추락…어머니와 아들 사망(종합) | 연합뉴스